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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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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미오래(옛 충남도지사 공관)

문화관광 > 전시시설
  • 주소 : 대전시 중구 보문로205번길13
  • 운영시간 : 10:00~17:00
  • 문의 : 042-335-5702
  • 관련홈페이지 : http://temiorae.com

소개

테미오래 (옛충남도지사관사촌)는 1932년 충청남도청사가 충남 공주에서 대전으로 이전해 오면서 함께 조성되었다.
전국에서 일제 강점기 관사촌이 남아있는 유일한 곳으로 당시의 관사촌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대전으로 피난 온 이승만 대통령은 충남도지사공관을 임시정부청사로 사용하였으며, 비밀리에 대전방송 관계자를 불러 6 . 27 특별방송을 내보냈던 곳이기도 하다.
2012년 충남도청을 홍성으로 이전하면서 충남도지사도 홍성으로 이사를 하여 도지사공관은 빈집으로 남게 되었다. 대전광역시는 관사촌 활용 방안에 대한 전문가의견 취합과 연구를 진행함과 동시에 충남도로부터 관사촌 매입하였다. 이후 대대적인 수리와 복원 작업을 시행하여 새로 산책로를 조성하고 비공개였던 9개 동 (1, 2, 3, 5, 6, 7, 8, 9, 10호 관사)을 공개하게 되었다.

2018년 시민 공모를 통해 관사촌의 새 이름을 테미오래로 정하였다. 테미오래는 둥그렇게 테를 둘러쌓은 작은 산성 ‘테미’와 동네의 골목 안 몇 집이 한 이웃이 되어 사는 구역이란 뜻의 순우리말 ‘오래’를 합성한 말이다.

대기장소 : 충청남도지사 공간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