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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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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사

역사관광 > 종교성지
  • 주소 :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길 450
  • 운영시간 : 10:00~17:00
  • 문의 : 선암사 종무소 061-754-5247
  • 관련홈페이지 : http://www.seonamsa.net/
해설사 예약하기 (외부 사이트)

소개

순천 조계산 서쪽 산기슭에 자리한 선암사는 선종의 총본산으로, 동쪽에 있는 교종의 거찰 송광사와 함께 한국불교의 쌍벽을 이루는 사찰이다. 선암사 사적기에 따르면 백제 성왕 7년 아도 화상이 현재의 비로암 터에 해천사를 창건한 것이 선암사의 시초이다. 그 후 신라 말 풍수지리를 처음 전파한 스님으로 알려진 도선 국사가 조계산 서쪽에 ‘신선이 바둑을 두는 바위(仙巖)’가 있다며 이곳을 선암사로 고쳐 불렀다. 선암사가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고려 광종 때 대각국사 의천이 1092년 선암사에서 천태종을 개창한 이후부터다.

일주문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승선교(보물 제400호)는 숙종 24년 호암대사가 선암사를 중창할 때 축조한 아치형 돌다리로 선암사의 대표적인 명물이다. 승선교를 건너면 선녀가 하강했다고 하는 강선루(降仙樓)가 있고, 그 옆에는 긴 타원형 연못 안에 조그만 인공섬 삼인당(三印塘)이 있다. 대웅전(보물 제1311호)은 순조 25년에 중창된 건물로 기단은 한국식 견칫돌을 자연스럽게 쌓아 올리고, 그 위에 초석을 놓아 민흘림기둥으로 지었다.

선암사는 사계절 내내 꽃이 피어 '꽃절'로도 통한다. 경내로 들어서면 동백, 금식나무 등이 아담한 전각 사이로 서 있으며, 특히 매화가 만발할 때면 선암사 홍매화를 보러 오는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룬다.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