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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극락전
보광사는 7세기경 신라시대의 명승(名僧)인 의상대사(義湘大師)가 처음 건립하였다고 전해진다.
보광사는 7세기경 신라시대의 명승(名僧)인 의상대사(義湘大師)가 처음 건립하였다고 전해지며, 조선 세종(世宗)의 비(妃)인 청송심씨(淸松沈氏) 소헌왕후(昭憲王后, 1395~1446)의 시조묘를 모시는 사찰이었다. 극락전(極樂殿)은 동왕(同王)11년(1429)에 만세루 등과 함께 처음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나, 현재의 건물은 조선 중기에 다시 지어진 것으로 보인다. 보수공사 중 만력(萬曆) 43년 12월 1일자의 상량문이 나왔으므로 1615년 건축으로 여겨진다. 정면3칸, 측면3칸의 구조로, 내부는 키가 큰 긴 기둥을 세우고 천장은 '井'자 모양으로 꾸몄다. 전체적으로 건물의 규모는 작으나 조선중기 건축양식의 표준을 따르고 있다.
-만세루
이 건물은 조선 세종(世宗)이 군수 하담(河澹)에게 명하여 청송심씨(靑松沈氏) 시조인 심홍부(沈洪浮)의 묘아래 건립한 재각이다.
보광산에 위치해있는 심흥부의 묘소에 제사지낼때 비가 오면 이 누각을 사용하였다고 한다. 건립연대는 따로 전해오는 기록은 없으나 월막리에있는 찬경루(讚慶樓)와 같이 지었다고한다. 보광사 사찰 경내에 들어가면 오른쪽에 있는 극락전(極樂殿)과 마주한다. 정면5칸 측면2칸으로 각각 사방으로 개방되었으며, 조선말기의 건축양식을 보이고있다.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