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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한국전쟁 초기인 1950년 7월25일~7월29일 경부선 철도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의 쌍굴다리에서 미군의 공격에학살된 민간인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2008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하여
2011년10월에 준공된 평화공원에는 위령탑, 평화기념관, 교육관, 조각공원, 야외전시장 등과 함께 당시의 전투기, 화물차 또한 전시되어있습니다.
매년 수많은 추모객들이 찾아오고 있는 평화공원은 인권과 평화의 메카로 점점 그 위상이 높아지고 있으며,인권과 평화를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노근리평화공원"에는 노근리사건의 전모와, 사건의 진실을 밝혀해 낸 과정을 전시하고 있는 평화기념관을 비롯해 평화와 인권에 대해 교육할 수 있는 교육관, 그리고 4만여 평에 이르는 아름다운 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년 중 내내 이곳에는 국내외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한국전쟁이 남긴 상처와 교훈의 흔적을 확인하고 지금 우리가 지켜내고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깨닫고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이뤄낸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생명과 인권의 소중함을 전파하는 교육과 모임들이 열리고 있는 공간입니다.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