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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조선 제11대 왕
중종(
中宗 재위 1506∼1544)의 원비인 단경왕후(
端敬王后) 신씨(1487∼1557)의 무덤이다. 1970년 5월 26일
사적 제210호로 지정되었다.
단경왕후는 중종
반정으로 왕비에 책봉되었으나 아버지
신수근이
연산군의 측근이었다는 이유로 왕비가 된 지 7일만에 폐위되었다. 자식 없이 세상을 떠나 친정의 묘역에 묻혔으며, 1739년(영조 15) 왕후로 복위되어 무덤은 온릉(
溫陵)이라는 능호를 받았다. 이때 단종의 장릉(
莊陵)을 예로 삼고, 죽은 후 왕비의 무덤으로 봉해진 신덕왕후의 정릉(
貞陵)과 정순왕후의 사릉(
思陵)을 따라 능역을 정비하였다.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