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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근대 건축물인 옛 부안금융조합(대한민국 근대유산 등록문화재)을 리모델링하여 2021년 12월에 문을 열었다. 이곳은 우리 지역을 찾는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널리 알려 지역민들에게는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고 부안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지역의 역사와 인물, 문화유산 등을 소개하며, 지역 예술가들과 주민들의 문화 활동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복합 문화공간이다.
역사문화관은 일제강점기에 금융기관으로 건축되어 쓰였으며, 이후 부안농협을 거쳐 부안군청 해양수산과 사무실로 사용되었던 근대 건축물로, 평면은 ‘ㄷ’자 모양으로 정면 중앙현관을 통해 사무공간으로 출입하고, 좌·우측의 복도를 통해 증축부의 각 실과 연결되도록 공간이 구성되어 있다.
주요 공간 구성을 보면, 고대로부터 삼국시대까지의 역사를 지나, 고려의 도자기 문화와 조선 후기의 동학농민혁명까지의 부안의 역사를 담아낸 상설전시실과 다양한 주제의 전시와 문화 활동을 위한 기획전시실로 이루어져 있다.
위치